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4월 15일(화), 글로벌융합대학원에서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의 일환으로 보건생명대학 박미숙 학장을 초청하여 ‘노인 돌봄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실버산업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장기요양 및 노인복지 관련 분야의 경영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박미숙 학장(간호학과 교수)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돌봄의 필요성과 현실적인 문제들을 짚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사례와 정책적 제언을 중심으로 참석자들과의 심도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원 홍승권 원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육의 일환으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융합대학원은 2025학년도 최고경영자과정의 특화 교육과정으로 ‘장기요양 및 실버산업 특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전문 강연을 다채롭게 구성하고 있다. 주요 강연으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배윤정 교수(식품영양학과)의 ‘삼킴장애 노인의 영양관리’(한국교통대 식품영양학과 배윤정 교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이해’(국민건강보험 진천지사 박종화 지사장), ‘스마트 실버테크’(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가상현실학과)) 등이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령화, 건강, 돌봄 등 사회 현안에 대한 교육과 리더 양성이 중요하다”라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발맞춘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교육 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036 / 글로벌융합대학원 김영섭 주무관

[2025.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