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5월 12일(월)부터 13일(화)까지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된 국내·외 대학의 교육혁신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적 고등교육 미래 설계를 위한 ‘글로벌 교육혁신 고등교육 네트워크 포럼(Higher Education Network Forum on Innovation Education Globally)’에 참가하여, 고등교육의 국제협력 모델로 ‘K-철도 글로벌 교육모델 전파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과 글로벌 교육협력 리더십’을 주제로 교육부, 제주특별자치도와 글로컬대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교육부차관,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글로컬대학-APRU, 국내·외 대학 총장, 교육 전문가 및 정책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국내외 고등교육의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둘째 날 세션 3 ‘대학-지역 상생을 위한 고등교육 혁신모델 구축과 확산 – 글로컬대학 혁신성과(1기) 및 계획(2기) 중심’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참여하며, 개교 120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의 교통특성화 대학으로서 ‘K-철도 글로벌 교육모델 전파’ 성과를 공유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고등교육 수출을 위한 혁신플랫폼 구축 ▲교육과정 인증모델 개발 ▲베트남 철도대학 및 이집트 교통부와의 국제협력 사례 등을 중심으로, K-교육의 글로벌화 전략과 성과가 소개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기획처 강혁진 처장은 “K-철도 교육 인증모델 개발을 통해 글로벌화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K-철도 글로벌 교육 모델은 고등교육 국제협력의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글로벌 교육환경을 연결하는 혁신적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49-1554 / 글로컬대학30사업추진단 배유리아 주무관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