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6월 4일(수), 본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숭덕학교(교장 선종석)의 특수교육 대상 중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찾아오는 AISW 미래학교-미래융합교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9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반 교육기술을 활용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진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교사와 학생, 멘토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과 재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은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의 ‘쉽게 배우는 미래 모빌리티’ 특강을 시작으로 AI 학습로봇,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철도, 항공,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드론 조종과 철도 기관사, 항공 조종사 역할을 직접 수행하고 자율주행 로봇을 조작하는 등 실제 산업기술과 연계된 체험을 통해 높은 흥미를 보였다. 한 학생은 “자동차 운전이랑 철도 운전이 너무 재미있었고, 드론하고 항공 조종은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미래모빌리티 첨단기술 체험을 통해 인지적·사회적·감각운동 능력과 실생활 적응력과 진로탐색 역량의 통합 발달을 통해 미래사회 참여를 위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라며 “지속적인 미래첨단기술 시뮬레이션 콘텐츠 개발, 에듀테크 소프트랩 고도화, AISW 생태계 구축 및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한 체계적 지원으로 특수교육 분야의 디지털 공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한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 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육원은 다문화, 특수, AI협업,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를 특화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의 3차원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학교-기업-지역 동행이 함께하는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