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각자대전에서 대상․삼각상 수상 및 다수의 입선•특선 성과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평생교육원의 한국전통서각(현대서각) 과정 수강생들이 지난 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한민국 각자대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여산 정동벽 수강생이 대상, 길상 서경선 수강생이 삼각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13명의 수강생도 입선과 특선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도교수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노력의 결실
대상을 수상한 정동벽 수강생과 삼각상을 수상한 서경선 수강생은 21년 3월부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국전통서각(현대서각)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력을 쌓아왔다. 두 수강생은 사회기반공학전공 성기태 명예교수(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제3대 총장)의 가르침 아래 서각의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작품 활동에 매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상은 한국전통서각(현대서각) 강좌가 전통문화 · 예술의 계승뿐만 아니라 창작 능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과정임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이다.

지속적인 지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석강훈)은 ‘앞으로도 전통문화 ·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ㅁ대상 : 여산 정동벽, 참나

ㅁ 삼각상 : 길상 서경선, 이청득심, 진선미, 와각지쟁

ㅁ특선
· 청파 김형구, 소관산
· 단곡 김완수, 도불습유
· 대원 이진우, 무한불성
· 청암 최용교, 사랑

ㅁ입선
· 여산 정동벽, 지인자지, 무구상청
· 청파 김형구, 사랑은, 석죽도
· 월산 김현숙, 불
· 송암 송희석, 청향만리
· 선계 양부홍, 제행무상
· 송산 유조현, 시습
· 백송 이종인, 해불양수
· 고암 장충길, 이애상서
· 충암 김원식, 명덕유형